또 오랫만이네요.
이런 저런 일로 글은 쓰고 싶은 맘이 사라져 그냥 블로그를 닫을 까 생각도 했네요.

막상 닫으려고 생각하니
그동안 근무 후 시간을 내어 정성껏 쓴 글이 다 사라져 버리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아쉽고,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여기 오셔서 글을 보고 가시는 분도 계신데 하는 생각에
그냥 글없이 두고 보고 있었네요...

대략 1-2주에 한번 들어와 보고
방명록에 질문이 올라오면 질문에 답해드리기는 했지만요 ^^
암튼 ... 사람이 진득하진 못합니다 ~~~

우선은 지금처럼 유지하려고 합니다.
사전이 몇개의 낱말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처럼,
소수의 분에게 여기에 남아 있는 글들이 요긴한 것이었다면
나름 존재의 이유가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지내다가 맘에 바뀌면 다시 또 글을 쓸께요 ^-^
구차하지만 바뀌지 않는 블로그에 대한 나름의 변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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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수엄마 2010.11.30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그림 완전 귀엽네요 과장님 처럼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들어와서 모르는것 보고 가니까 좋은데요... 닫지 마세요 ^^
    과장님 홧띵..... 글구 답글 감사함다....^^

    • coolmd 2010.12.03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닫지 않겠습니다 ~~~

      진료하다 블로그 주소 적어드리며
      새글은 없지만 검색창에 *** 넣어 찾아보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라고 말씀드렸죠.
      세달동안 새글은 없다라는 부분에서
      빵 ^^ 터지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에고 ㅠ
      늘 건강하시요 ^^

  2. 춘희 2010.12.23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선생님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새글이 있어서 방문하는 것도 아니고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를 키우며 뜬금없이 생각나는 또는 궁금한 '낱말'이 있어서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들르는 찻집(?)같은 곳이예요.
    블로그를 닫는 다는 생각은 부디,, 접어주시길...ㅎ
    선생님 몰래 지인들한테 블로그를 광고해둔터라...
    없어지면 저, 완전 거짓말쟁이돼요.ㅋ

    • coolmd 2010.12.31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춘희 님. 알겠습니다.
      잘 두겠습니다,
      먼지는 나지 않도록 조금씩 다듬긴 해야겠네요 ^^

      그전에도 궁금했는데 ^^
      ID 로 사용하시는 춘희 = La Traviata 인가요 ? ^^

    • 춘희 2011.02.10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부터 라트라비아타는 아녔는데,
      그 캐릭터가 가장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영화속 여주인공 이름에서 따왔어요 ^^

  3. wannabehappy 2011.01.16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모유수유 때문에 검색하다가 이제서야 블로그 발견하고 정보 얻어갑니다. 윗분들처럼 저도 방치하시더라도 닫지는 않으셨음하는 생각입니다. 글 고맙게 잘 읽고 갑니다. ^^

  4. 스마일차니맘 2011.04.04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찬이가 아토피일땐 매일같이 들어와 정보 얻고 했는데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좋아지니까 뜸해지고 죄송^^;;
    그동안 올려주신 보석같은 자료들 만으로도 충분히 파워블로거의 자격이 있으세요^^
    조만간 뵐듯~ 감기 조심하세요~~*^^*

  5. 동환맘 2012.08.20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언제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이 블로그를 발견하고 댓글남깁니다.ㅎㅎ오늘 예방접종하느라 뵙고왔는데 조용하신 모습과 달리 글은 귀여운 이모티콘도 쓰시고 사뭇 다르시네요^^그런데 글을 읽으니 선생님 말투가 그대로 들리는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튼 몇 개의 글을 읽으며 많은 공부겸 도움이 되었는데 나중에라도 시간나시거나 뭔가 상하신 마음 변하면 다시 블로그 운영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또 뵐게요~

  6. 주은맘 2012.10.26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이제 10개월 된 아이 잔병치레로 자주 뵙고있는 주은 맘이에요. 이렇게 블로그에서 쌤을 뵈니 반가운마음에 댓글 남겨요. 늘 차분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드리구요. 종종 놀러올게요( 댓글 썼는데 안올려진 것 같아 두번째 남기네요. ㅋ;; )

  7. coolmd 2017.07.22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 시작하여 2010년 12월 이후 개점 휴업 상태였네요.
    위에 몇분 답글도 달아드리지 못했네요 ㅠ
    아, 그리고 다시 새글을 쓸지 모르겠네요..

    결코 많은 분은 아니지만,
    오래전 멈춘 블로그에 글을 보러 오십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제 글이 육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방명곡에 광고글 지우다 한 문장 남깁니다.

  8. 새내기 2018.03.02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전공의 마치고 이제 막 새내기 소아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블로그 보면서 저도 선생님같이 끊임없이 공부하고 교류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드리는 마음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

작년 8월 14일.
황금 연휴 가운데 어딘가로 여행을 떠날 생각 대신
만들기 시작한 블로그, infant.tistory.com.

그리고 처음 한두달 동안 매일 글쓰기를 하였고,
필 ^^ 받을 때는 하루 3-4건의 글을, 그것도 소아과 관련 창작물 ㅋ 을 올렸네요. 그러다 멈칫 ...
좀 과했나 ? ㅎ 아니면 신종 플루로 업무 로딩이 너무 심했나 ? ㅠ 아니면 ~ ... 다 어느 정도 관련은 있겠죠 . .. ...

조금씩 뜸 하게, 더더욱 뜸 하게 글을 올리다
마침내 올해 1월 26일 이후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을 중단했네요 ... 에고 ㅠ
물론 개인적으로 돌아다니는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 끄적거림은 계속 했지만요.

infant.tistory.com 에 담길 내용이
민감한 정치적인 사안에 대한 소위 인터넷 상의 젊은 층의 생각과 유사한 글도 아니었고,
유행하는 걸그룹이나 가쉽거리 천지의 연애가 소식을 담은 글 또한 아니었기에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손님 ^^ 을 맞을 파워 블로그를 꿈꾸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엉망진창 - 좀 과격하게 - 으로 사이비 의학 지식이 남누하는 인터넷을 더 볼 수 없다는 나름의 책임감에 ㅋ
세상에 하고픈 이야기를 쏫아썼네요. (소아과 의사가 혼자유 ? 하면 할 말은 없지만 ㅋ)

물론, 당연히 그것만은 아니겠지요 ^^
비록 많지 않은 분일지라도 여기에 오신 분이 육아와 소아 질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얻어
병마로 찡그리던 이~쁜 아기가 활~짝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 만이라도 족하단 생각도 했구요 ~ 

암튼 ... 먹고 살기 쉬운 세상은 아니지만,
사람 건강 가지고, 아기 건강 가지고 넘 장난치지 마쇼 !
물건 팔아 먹으려고 왜곡된 정보를 유포하지 마쇼 !

또 잡설이 ㄷㄷㄷ





하루 방문자수도 아니고 좀 쑥스럽긴 합니다만,
그동안의 성적표 ? 도 공개해봅니다.
그래도 ... 좀 쑥스럽습니다 ㅎㅎ

그런데요, 3개월 동안 글을 하나도 쓰지 않아서 정성껏 가꾸어 나가던 블로그가 폐허 ^^ 처럼 되었는데
꾸준히, 감사하게도 방문하여 주셔서 글을 읽고 가셨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그전에 제가 하고픈 이야기의 90% 정도는 썼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90% 이야기를 읽으려 일부러 여기 오신 것이겠죠.
글쓰기가 의무감의 발로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다시감 조금의 의무감이 느껴집니다...

쓰지 못했던 10% 이야기를 써가야 겠네요.
방명록에 따스한 글을 적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
다시금 천천히, 조금씩, 무리하지 않고 끄적거림을 이어나가겠습니다.

i n f a n t . t i s t o r y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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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형희 2010.04.30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간간히 들러 소리없이 글만 읽고 가던 18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첫 아기라 특히 집에서 아기 보던 기간 중에 궁금한거 여기 저기 검색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어 갔구요. 불안한 마음도 많이 떨쳐냈습니다.

    근래는 저도 직장에 복귀한터라 발길이 뜸해지긴했었는데 선생님도 뜸하셨군요 ^^

    여튼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터라 감사의 말씀은 꼭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글 남깁니다.

    어디 계시는 선생님인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우리 아이 진료도 쌤께 받고 싶지만
    전 저희 동네 소아과 의사쌤에게 맡기고 쌤의 글을 육아에 적극 참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를께요~ 선생님 힘 내세요~!!

    • coolmd 2010.05.03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형희 님, 안녕하세요.
      간간히 들러 소리없이 글만 읽고 가시다
      답글을 적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저의 작은 끄적거림이 아기를 키우는데
      아무쪼록 &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어디서 근무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 ^^
      음 ... 서울 강서쪽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구요,

      놀면서 웃으면서 아기와 엄마와 만나고 싶은데
      가끔 그렇게 되지 않을 때도 있긴 합니다만 ㅎ

      늘 건강하시길 ...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

이녀석, 너도 이젠 끝이 보이는구나 ~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또 너무나도 안타까운 결말을 보게도 한 이넘 ! 머~ㄹ리 사라져랏 ㅋ

. . . . . . .

아직도 신종플루 확진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신종플루가 끝을 보이는 듯 하네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신종플루 치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

제가 진료실에서 확진검사를 한 데이타, 그리고 타미플루 치료 효과, 부작용 등 ...
물론 의협 내지 학회의 공식 데이타는 아닙니다 ~


신종플루 확진검사 결과

. 10월 중순 이전 ; 확진검사를 하였을 때 10% 정도의 양성율을 보이더군요.
. 10월 하순 부근 ; 70-80% 까지 확진되었습니다 ㅠ 이 때는 열이 나면 다 타미플루를 처방했네요...
. 11월 초순 부근 ; 50%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ㅋ 그래, 너도 끝을 보이는구나 ~
. 11월 중순 현재 ; 10% 까지 떨어졌습니다 ^^

* 서울 서쪽 지역, 제가 가진 데이타 만입니다, 당연히 전체화할 수는 없습니다 ^^


타미플루 치료 효과 및 부작용

. 복용 후 대부분 하루 지나서 열이 떨어졌구요,
. 일부는 한번 먹고도 열이 떨어졌네요 => 아마도 약의 효과라기 보다는 질병 자체가 가볍게 지나가기에 ~
. 가벼운 폐렴 증상을 보인 경우도 1-2% 정도 관찰되었으나 모두 합병증 / 후유증 없이 좋아짐 ^^
. 대략 1-5% 에서 가벼운 정도의 구역질/구토 부작용을 보였네요,
. 하지만, 신경/정신과적 부작용 등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제주도 서귀포에서 일몰을 보며 찰칵 ~ (사진 크기를 너무 줄었더니 ~)


자고로 해가 지기 전에 가장 밝게 빛난다고 하였으니
신종플루 마지막 시즌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시구요 ^^
불편하지만, 저 역시 마스크를 계속 쓰면서 진료하고 있구요 ...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많으셨구요,
노파심에 한번 더 ~ 마지막까지 조심 그러나 패닉은 금물, 아시죠 ? ^^


p.s.
저는 의료인이라 10월 말 ? - 요즘 정신이 없어서 ~ -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 당일을 비롯하여 지금까지도 ^^ 아무 일이 없네요 ...

~ 접종에 / 대해서도 / 미리 / 너무 / 걱정하지 / 않으셔도 /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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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 2009.11.19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는 타미플루 처방하고 오심, 구토 등으로 재방문 하시는 경우를 꽤 많이 봤어요.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두통과 어지럼도 조금 있었고요. 그래서, 한 동안 GI 문제 가능성에 대해 말씀 드린 후 처방해 드렸지요.

    아무튼,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

    • coolmd 2009.11.25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답글이 늦었네요 ...

      제 경우는 본문 글처럼
      오심, 구토 증상이 5% 정도 나머지는 별로 없더군요.
      다행스럽게도 ~

8-9월에 시행한 확진검사에서는 5-10% 정도 양성을 보였는데
지난주 시행한 검사는 양성율이 높네요 ㅠ


어제 29일부터 타미플루 Tamiflu 처방을
고열과 기침/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게 시작했습니다 ...


2일 정도 후 나오던 확진 검사도 5일 이상 걸리고 있고 ㅠ
엄마, 아기, 의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인 듯 하네요.

하지만, 신종플루 = 바이러스병 ...
대부분의 건강한 경우에서 결코 중병을 유발하진 않으니
너무 패닉 panic 한 반응을 보이시진 마시구요 ^^


타미플루 부작용 ?, 예방접종 부작용 ? 등
잠재적인 부작용, 부작용 만을 너무 부각하여 생각하기 보다는
먹고 맞으므로서 얻을 수 있는 순^^작용을 생각하여 임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저희 의사요 ? 예방접종이 들어오면 먼저 접종하겠지요 ~
접종 후기 다시 올릴테니깐 너무 걱.정., 걱.정.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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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olmd 2009.10.30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평양은 비행기를 타고 건너갑니다 ...
    걱정이 걱정을 낳고 현실이 되고 마는 우(愚)를 범하지 마시길 ~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2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신종플루 땜에 못살겠어여 ㅠㅠ

    • coolmd 2009.11.04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 하지만, 천년 만년 가는 것은 없겠죠 ? ^^
      접종이 도입되면 신종플루의 기세도 수그러드리라 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

학회나 기타 행사에서 소위 행운권 추첨을 할 때 가끔은 나도 한번 ㅋ 하며 꽁짜를 바라지만
결과는 늘 꽝 이었네요, 그러면 그렇지 ~

그런데, 가끔은 의외의 결과도 있나 봅니다.
그래야 세상 살 맛도 난다 ?!@





오래전부터 시작한 파워블러거에 비하면 시작한지 이제 두달에 클릭수 또한 아직 작은 수준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파워블로거 초청 Windows 7 런칭파티에 당첨되었네요 ^-^

선택된 이유를 알 길 없으나 ~
굳이 짐작하자면 전문적인 contents 를 나름 높게 보지 않았는지 ^-^


저에게 행운을 주신 블로그 독자님, 바쁜 가운데 소중한 댓글을 올려 주신 분들께도
앞으로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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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aka 2009.10.16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와..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만큼 꼭 참석하셔서 나머지 당첨도 휩쓸고 오셔야 해요~~~

  2. 태아는 소우주 2009.10.16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호 감축드리옵니다.
    어제 발표할 때 살짝 선생님 이야기도 했어요.
    공유 file에 slide한 번 눈여겨 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진료 되세요~

  3. 다서동맘 2009.10.16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보세요, 선생님께서는 복 많이 받으실꺼라고 제가 그랬죠!..ㅎㅎ ^0^
    가신김에 경품도 하나 떡하니 받아오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럼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꾸~벅.

  4. 나명이 2009.10.1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자랑질 입니다..쌤이 그러시면 안됩니다...!!!
    후다다닥~~~ 기념품은 저주세요

의사놀이 ? ^^

끄적 거림 2009. 10. 15. 22:34

요즘 계속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글을 올리다 보니 분위기가 좀 ㅠㅠ


사이트 제목 어느 소아과 의사의 진료실 이야기 답게
언제부터가 제 진료실에서 엄마랑 * 아가랑 * 의사랑 함께 하는 의사놀이 하나 소개드릴께요 ^^

의사놀의의 주체는 서로 친밀하고 좋은 관계에 있는 엄마와 아기와 의사 이구요 ^^,
도구는 ... 현재 제가 사용하는 청진기 구요 ~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겠죠 ^^



클립아트 출처 ; www.illustrationsof.com


엄마: 선생니~임, 우리 철이도 선생님처럼 의사 선생님 되겠데요 ~
의사: 아, 그래요 ? 야, 잘 되었다. 나중에 아저씨랑 같이 근무할까 ? ^-^ (에고 ... 제 나이 몇일까 ㅠ)

그럼 ... 하면서 방금 전 진료할 때 사용하던 청진기를 철이 귀바뀌에 한쪽씩 천천히 씌어줍니다.
청진기 앞쪽은 철이 가슴에 대고 들어보라 하면서 ...

아기 우측 너머 앉아 있는 엄마가 넉넉~히 흐뭇한 미소를 머금는다 ^*^ ... ^^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함께 계신다면 그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ㅋ



사진 출처 ; http://www.equipmentdb.com


의사: 철이야, 뚝뚜, 뚝뚜 하는 소리 들려 ?
철이: (살포시 웃으며) 고개를 뜨떡 ~

의사: 그 소리가 네 심장 소리야, 철이 청진기 한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ㅇ^
철아, 친구들한테~ 진짜 청진기로 소리들어보았다고 자랑해 ?
철이: 네 ~ ^*^


몇 평 남짓한 작은 진료실.
엄아와 아이와 아빠 그리고 일가 친척 ^^ 이 정신없이 들어 왔다 나갔다 하면서
물어보고 답해주고 진찰하고 처방내고 처방 설명하고 ...
아이와 안녕 ~ 하며 손인사를 하다가도 다시 컴백하여 하나만 더 물어볼께요 하시면 또 다시 답해주고 ㅋ
밖에서는 내 차례가 언제냐는, 1차적으로 간호사와 2차적으로 의사에게 향한
닭달 비슷한 소리, 때로는 고성이 오고 가지만 ~


꼬~옥 문을 받은 진찰실 안에서
때로는 엄마랑 * 아기랑 * 의사랑 나누는 즐거운 의사놀이 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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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aka 2009.10.16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라뽀가 쌓여가는 소리가 쿵덕쿵덕 들립니다!
    공개하신만큼 공짜로 가져갑니다~~~~ ^^

  2. coolmd 2009.10.16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 다 무슨 말씀을 ...쑥스 -*

  3. 김소연 2010.09.14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뽀가 참 좋은 말이네요^^ 무슨 말인가 했어요 ㅎㅎ

아직 올라온 글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하게 글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TAG 를 잘 이용하세요 ^^ 다, 아시겠지만 ...





블로그 오른쪽에 있는 TAG CLOUD 에는 빈도순으로 TAG = 핵심어 ^^ 가 나열되어 있으나,
전체 TAG 가 다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블로그 상단에 있는 TAG 를 누르시면 TAG 전부를 다 보실 수 있으니,
마치 naver 검색어를 누르듯이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할 듯 싶네요.

너무 쉬운 다 아는 것을 말씀드렸죠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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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aka 2009.10.16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토피의 태그가 점점 커져가는 것을 보니 곧 점령이 될 듯 합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어느 분야일지 궁금궁금!

이곳 주인장 어디로 간거죠 ? ㅋ

추석 전후로 눈코 뜰새 없이 시간이 지나네요 ...
집에 오면 잠시 멍해지다 아, 블로그에 글 ~ 하다가 그냥 자자 ㅠ


그래도 한달 남짓 블로그를 하면서 1만 여 고마운 분들께서 방문해주셨고,
댓글 - 그리 많이 ? 달리지는 않지만 ㅋ - 도 달아주시고, 방명록에 인사도 남겨 주시고 ~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일부러 블로그에 광고도 넣지 않았기에
약품을 소개드릴 때도 아무 꺼리낌없이 상품명 까지 소개드리기도 했고,
한번 쯤은 세상에 외치고 싶던 '스테로이드' 이야기도 신하게 썰을 풀었네요 ^^


『아, 상품명 ... 참 중요합니다.
성분명이 같으나 상품명이 다른 수많은 약제들.
실제로 써보면 약효가 다르거든요
^^ - 소위 밀가루 약이라고도 하죠.
의사인 저로서도 처음 들어본 제약회사도 있으니
거기서 만든 약이 큰 ^^ 회사에서 만든 약도 동일한 약효가 있다 ? 라 말할 수 없겠죠.

실례로, 심장에 작용하는 약, 참 중요하겠구요,
제가 예전에 소아간질 어린이를 진료할 때 - 지금은 아닙니다만 ~ -
같은 상품명인 A 와 B 를 썼을 때 조절이 잘 되던 아이도 다시 경기를 하는 일이 생기니 ...

신비롭게도 의료정책이 바뀔 즘이면 늘어나는 의료 관련 뉴스 기사 !
약품생동성실험이니, 성분명 조제니 나름 어려운 용어도 많이 등장하며,
일부 기사에서는 의사와 제약사간의 로비니 뭐니 해서 싸잡아 ^^ 싸루려로 넘기려 하지만,
정말 일부를 보고 전체화 하려는 의도는 무엇인지 ...
어제 오늘 당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료 관련 뉴스가 나오면 씁쓸합니다 ......』


앗, 이야기가 ~
블로그에 말씀드릴 소재는 어찌 보면 무궁무진 ^^ 할 수도 있으나
일반 소아과 영역, 특히 신생아, 유아를 키우는 엄마에게
외래에서 말씀드리고, 또한 여기 지면으로 말씀드릴 내용은 그래도 꽤 많이 한 것 같습니다 ^^

이젠 간간히 좀 더 전문적인 이야기도 해볼 까 합니다.
제가 소아과의사이긴 하지만,
그리고 소아과 영역 중 소아신경학 - 간질, 발달지연, 뇌기형 등등 - 을 전공하긴 했지만,
나날히 발전해가는 의학, 소아과학 전반을 다 알기는 힘들겠죠.
때로 잘못 올린 글이 있으면 수정을 해나가기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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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aka 2009.10.0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 쿨md 님의 글을 보면서 뜨끔했습니다.
    저는 3주째 글을 못올리고 있으니까요;; 한가한 공보의인데도 타고난 게으름으로... ㅠㅠ (요번주 안으로는 기필코 글을...)

    바쁜 일들은 이제 많이 지나가셨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coolmd 2009.10.08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샘, 때로는 조금 한가하게 자신을 돌아다 보고,
      바쁜 과정을 핑게로 하지 못했던 숙제도 해보고 ...
      그런 시간도 삶 가운데 소중한 것 같아요 ^^

  2. lisseur ghd pas cher 2013.05.03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한자어의 특징

수유의 대상이 동물이 아닌 사람의 아들, 딸이기에
모유가 분유보다 더 우수하고, 더 적합하다는 점에 다른 의견을 말할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힘써 모유수유 하세요, 첫 6개월까지는 꼭 '완모' 하시구요 ^^
그리 하셨다면, 축하드리구요 ~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모유수유를 하지 못할 경우 또한 많겠죠.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


나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조은 엄마가 못 되었구나, 자책하지도 마시구요 ^^
여기 저기 인터넷 카페에서 **맘 필명으로 글 주고 받으면서 상처받지도 마시구요 ^^

특히, 모유 관련 ****** 사이트를 가보면
모유수유를 하지 못하면 무슨 죄인이나 된 것 같은 글을 주로 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참, 이건 또 뭡니까 !!! 엄마의 역할이 고작 모유수유 하나 밖에 없다는 겁니까 ?

사족] 정보를 주려면 정보만 잘 주지, 왜 뒤로 가면 물건을 파는지 ...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주는 곳인지, 모유관련 쇼핑몰인지  ㅠㅠ


엄마로서 아이에게 해줄 항목은 분명히 너무 나도 많으리라 봅니다.
모유수유는 수많은 항목 중 작은 하나에 불과합니다 ^^, 그죠 ?

모유수유는 엄마 역할의 시작일 수는 있어도,
분명 전부요, 끝은 아닐 겁니다.


편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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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가엄마 2009.10.19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글에 위로받고 갑니다. 모유수유가 미숙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참이었거든요

    • coolmd 2009.10.19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 수유 테크닉의 문제도 있겠지만
      절대적으로 유즙 분비가 적은 경우도 많을 겁니다.
      가슴 마사지도 하시구요, 자주 물려 주시되
      그래도 잘 되지 않으면 기쁜 맘으로 분유 먹이세요 ^^

  2. 경호엄마 2009.10.19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유수유에 대해서 여쭙고 싶어요.

    아가가 집에 온지 일주일만에 황달수치 24여서 일주일 간 모유수유를 못하고 지금 다시 집에 온지 일주일 째 입니다. 그런데 아가가 병원에 있는 동안 유축을 자주 안 해서 인지 젖량이 준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모유수유를 좀 더 잘할 수 있을까요.

    1. 아가가 5-7분 동안 젖을 빨다가 잠들고는 10분~30분만에 깨서 다시 젖을 찾아요. 젖이 부족해서 일까요? 여러사람들의 얘기로는 다시 깨워서 먹이라고 하는데 바닥에 내려놓지 않는 한 아무리 마사지를 하고 말을 걸어도 자네요. 밤에는 저도 피곤한지라 깨우기 보다 다시 깨더라도 자고픈 맘에 그냥 안 깨울 때도 많구요. 아가가 배고파서 금방 깨는 거라면 차라리 그냥 분유수유 하는 게 아기한테도 낫지 않을까요? 모유수유한다고 아기 배곪게 하고 잠못자게 한다고 친정엄마가 자꾸 분유 타주시네요.

    2. 모유수유 책을 읽어보니 아가가 전유후유 불균형일 수도 있다고 쓰여있는데 아가가 일찍자서 후유를 못 먹어서 일까요? 10분뒤에 다시 먹으면 그대로 후유가 나오는 걸까요? 아니면 다시 전유만 먹게되는 건가요? 아가가 빨기 한 4분까지는 꿀떡꿀떡 소리가 사는데 어쩌다 오래 빨 때는 그냥 젖 빠는 소리만 들려요. 그래서 빈젖빠는 게 아닐까 불쌍해져요. 가끔 잘때 보면 입도 많이 말라보이구요. 병원입원전에도 모유를 제대로 못 물린 엄마 때문에 황달 수치가 너무 심해서 입원한 것은 아닐까 아가한테 죄스럽기만 합니다.

    3. 분유를 먹여도 이제는 1시간 밖에 안 잘때도 많아요. 어쩌다가 2시간 잘 때도 있지만요. 수유간격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소우주님 블로그에서 좀전에 봤는데 정말 우리 아가처럼 불규칙적으로 거의 10~30분마다 한번씩 먹는 것도 정말 문제가 없는 걸까요? 저도 죽을 지경이고 우울하고 때로는 아가한테 화도 내고 싶지만 참고 있는데 아가도 피곤하고 성장에 문제 있지 않을까요? 숙면을 거의 못취하네요. 아가도 저도 아빠두요.

    지금 생후 20일째이구요. 시간날때마다 물려야 한다는 모유수유 전문가의 책대로 아가가 입벌릴 때마다 모유 물리고 거의 잠도 못자고 있어요. 하지만 평균 2-3시간마다 아가가 젖을 먹는다는 것과 엄마가 잠을 잘 자고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한다는 글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고 있습니다. 카페에 있는 의사선생님께 여쭈니 아가도 엄마도 쉬어야 한다고 2-3시간마다 젖 물리고 엄마나 아가의 장도 쉴 수 있게 하라고 하시네요. 그러면 아가가 입벌리고 젖을 찾을 때 때때로 그냥 울게 내버려둬야 하나요? 그런데 책에서는 아가를 울리지 말라고 하던데...
    원래 아가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모성애 보다 일단 아기 울음소리만 들리면 겁이 덜컥나네요.. 스트레스를 풀라고 주변에서 말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구요.
    완벽은 아니더라도 소신을 가지고 아가가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정말 모유수유에 대한 욕심으로 아가를 잡는 것은 아닌지 분유수유와 모유수유를 동시에 하면서 갈림길에 놓여있어요. 도움될 수 있는 말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소우주님 블로그에 여쭈었다가 앙팡님께서 소아과의사 선생님이시라고 추천해주셔서 글 남깁니다.

    • coolmd 2009.10.19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호 엄마 님 쓰신 글을 보니
      얼만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으셨을까, 제 맘이 답답해지네요 ...

      수유 시간은 보통 5-10분 ~ 1시간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 중 실제로 active 하게 수유하는 것은 첫 5분 정도이고,
      나머지는 젖을 물면서 엄마와 노는 것이겠구요.
      수유 간격은 첫 1-2개월은 3시간,
      다음 3-4개월은 4시간 등으로 점점 늘어나게 되겠죠.
      수유 방법은 한쪽을 충분히 비우고 다른 쪽을 물여야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구요.
      자주 물려서 유즙 분비를 자극해야
      수유량도 증가하고 잘 나올 수 있겠구요.

      대량 이 정도가 교과서적인 이야기입니다.
      아기와 엄마의 수유 특성에 따라 변이와 변동폭은
      상당히 다를 수도 있겠죠.

      생후 한달이면 아직 아기가 많이 미숙합니다.
      체중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건강한 아이의 경우 수유량도 늘어나고 한번 먹으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경향이나,
      작은 아이의 경우 수유량도 적고 더 빈번하여
      엄마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일단 견뎌 보시고 자주 충분히 물려 주어
      수유량을 늘여보는 것이 정답일 거구요,
      아기가 작고 미숙하면 쉽게 되지 않을 것이니
      자기 전, 새벽에는 분유를 먹이는 것도 시도해보세요.
      100% 모유만 너무 고집하다 보면
      엄마가 너무 힘들 수 있구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수면이 부족해지면
      유즙 분비량 또한 늘지 않으며
      엄마와 아기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며
      모유를 수유하는 고귀한 시간이
      고통 속의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칙은 지키되 상항에 따라 조금 탄력적으로, 응용을 하여
      모유 수유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
      아무쪼록 아기, 엄마 모두 건강하기를,
      모유도 잘 먹어서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 ^-^

  3. 경호엄마 2009.10.20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교과서적일 수는 없는 것인데 힘들다 보니 평균적으로 그러한 수치대로 우리 아가도 따라주기를 무리하게 바라고 있었어요. 아가 몸무게는 3.54kg로 태어나서 지금 생후 7일째 3.3대로 빠졌다가 집에 온지 8일째 되는 지금 생후 21일째 3.9kg이랍니다.
    어제 부터 일지 써봤는데 아가가 거의 30분에 한번씩 깨더라구요. 선생님말대로 일단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분유를 먹일 수록 젖량이 줄어들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정말 정답만 따질 게 아니라 탄력적으로 시도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거 몇일 째 글을 올리지 않은 거야 ~~~
아이고 ㅠㅠ

제가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해서
주말 그리고 월요일 해서 간단히 ^^ 가까운 곳에서 콧바람 넣고 왔네요.
전, 후로는 여행 준비하느라, 다녀와서 좀 멍 하느라 ...


한분씩, 한분씩 오시는 분께
제가 정성껏 올리는 글이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부담도 느껴야 하고
귀차니즘 ^^ 도 극복해야 하는데 ......


블로그에 들어오셨는데 '어머, 새글이 없네 ? 이 양반 어디 갔나 ?' ㅋ
하지만 마시구요,

그간 그래도 힘써 올린 글 한번 이상 정독하신다면

엄아에겐 뿌듯함으로
아기에겐 건강함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 ^^
다시 힘내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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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서동맘 2009.09.24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네요...ㅎ
    몇일 글을 안 올리시길래 혹시 아프신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글이 좋아서 매일 들어 오거든요....ㅎ
    선생님 글을 읽으면 궁금해 했던 것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분이 실꺼라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ㅎ
    그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ㅎ 그리고 감사드립니다....꾸~우~벅

    • coolmd 2009.09.24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이 없으면 걱정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힘이 되네요 ㅋ
      다서동맘 님, 좋은 말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더욱 노력하겠구요 ~

아래는 엄마가 말씀하시는 단골 메뉴 ^^ 입니다 ~
보시죠.


얼굴을 비롯한 피부에 보이는 무지 작은 반점을 보고 혹시 아토핀가요 ?
아기가 놀래고 보채고 토하고 ... 어떠캐요 ? ㅠ
아기가 낮에 자고 밤에 깨요 ㅠ (어떤 분은 ... 아이고 제가 모쌀게써요 ㅎㅎ)

......

아, 나도 그랬어 ~, 어머, 나랑 비슷하네 ?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이젠 빙그레 웃으며 읽으실 수 있으시죠 ? ^^



아래는 제가 엄마에게 매번 드리는 말 중의 일부랍니다.
같은 이야기를 정말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정말 제 입가에서 줄줄줄 ~~~

그런 뽀드락지는 하나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절로 좋아지고 없어지는 거랍니다 ^^

목, 겨드랑이, 사타구이, 엉덩이 늘 잘 닦고 잘 말려 주시구요, 거기에
침, 땀, 오줌, 똥 ^^ 뭍어 있으면 수시로 닦고 말리고 보습제도 사용하시구요.

요맘 때면 잘 먹고, 잘 싸고, 잘 딱고 잘 말려주면 답니다 ~

그럼요,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아기가 잘 자고 잘 커나가겠죠 ?
조금만 지나면 내가 왜 그렇게 걱정했지 ? 분명 이러실 겁니다 ^^ 걱정마세요 ~



아! 요즘에는 하나 더 있네요 ㅋ

infant.tistory.com 이라고 예쁘게 ^^ 접종 수첩 뒤에 적어 드립니다.
한번 가셔 보시구요, 심심~하실 때 마다 날짜별로, 태그별로 클릭하셔서 읽어보시면
아기 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나요 ^^


블로그가 있으니까 참 좋은 점도 있어요 ^^

눈물샘이 막힌다고 => 정확하게는, 콧속 눈물길이 막힌다고 오신 엄마에게
블로그에 있는 멋진 ㅋ 그림을 보여드리며 설명해드리니 ... 음, 효과 만점이더군요 ~

.

이렇게 끄적거리며 글을 쓰는 저에게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수없이 많은 블로그와 웹 사이트 중에서 이제 막 한달된 ㅋ 제 블로그에 오셔서
무언가를 얻어가시는 이름모른 엄마, 그리고 아빠, 그리고 미래의 엄마 & 아빠
모두에게 기쁨 주고 사랑 받는 (모 방송국 카피 ? ^^)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무지하게 편한하고 조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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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aka 2009.09.16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료에 블로그를 이용하는 센스! 멋지십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자료와 그 자료를 만날 아기, 보호자분들을 생각하면 뿌듯하시겠어요!
    아이에 대한 경험이 턱없이 부족해서
    예방접종이 아닌 이유로 보건소를 찾는 아이를 보면 겁부터 덜컥 나는데...
    이 공간을 빌려 노하우를 좀 배워가도 되지죠? ^^;

    • coolmd 2009.09.16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번 댓글주셨던 무의촌근무하시는 선생님이시죠 ? ^^

      노하우요 ? ... 잘 모르구요 ㅠ
      실은 지금도 어렵습니다. 참 잘 해드리려고 하는데
      가끔은 인간적인 맘에 감정이 따르기도 해서 ㅎㅎ

      인턴 과정을 마치고 3년 근무 중이신가요 ?
      음 ... 앞으로 진료과 선택부터 많은 고민이 있으시겟네요.
      지나고 나면 지금 이때가 또 하나의 행복이겠죠 ^^

  2. 태아는 소우주 2009.09.17 0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진료에 이용한다죠??
    정말 편한 점이 많아요..^^
    즐거운 , 멋진 쌤 이따가 음악 들으러 날아오세요^^

언제부턴가 UCC 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회사를 홍보하는 것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습니다.
CF 소재가 되려면,
언제 보아도 친근하고, 부담없고, 특별히 anti ^^ 세력이 없어야 하고 ...
그래서 요즘 아이 character 를 이용한 CF 도 늘어나는 추세인가 봅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물장수 ^^ 기업 'evian' 에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CF 를 만들었고,
YouTube 를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네요.



이미 보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 보시지 못한 분을 위하여,
그리고 한번 더 보셔도 귀엽죠 ? ... 아이들의 모습이란 ^^
* HQ 를 누르고 보시면 화면이 더 좋답니다.


아래는 디지털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make film 입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첨단 기술이 결합되니
재미있는 영상 하나가 만들어지는군요 ~




행복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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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bercrombie sale 2013.05.03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리랑에서 보여주는 한국인의정서

지난 광복절 전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블로그를 해보자 마음 먹고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볼거리, 이하선염에 대한 글은 그전에 적어 두었던 글이라 먼저 올렸지만,
스테로이드 에 관한 글은 수많은 편견과 오류가 만연해있기에 언젠가 꼭 적고 싶었던 글이라 ^^
글도 썼다 지웠다 하면서, 관련 그림도 이리 저리 검색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글 하나를 완성했네요.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 보습제, 신생아 시기에 엄마에게 자주 받던 질문들,
최근 핫이슈라 할 수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글, 그리고 ...

거의 매일 종일 근무를 하기 떄문에
짧은 글은 짬짬히, 좀 긴 글은 집에서 적었구요 ^^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달력 넘기덧 지난 2주 이상 매일 글을 적었네요.

지금 창을 여니 드디어 1000명 이상이 제 블로그를 보셨네요 ㅋ
뭐, 매일 1000명 이상 방문객이 있는 블로그도 있는데 ㅎㅎ

숫자가 중요하겠습니까 ? ^*^

여기 오신 - 아마도 대부분 엄마시겠죠 ? - 아이를 보다가 궁금했던 점,
여기 저기 검색하다가 여러 가지 상충된 의견이 있어서 혼란스러웠던 의학 지식에 대해
보다 확신을 가지고 창을 닫고 아기에게 다가선다면, 그리고 다시 와서 다른 궁금한 점을 찾아본다면

저로서는 정말 기쁨이라 하겠습니다 ...

chapter 를 나누거나 시기를 나누어 백과사전 식으로 하나 하나 정리하여 글을 써가지는 않았지만 ^^
아기를 보면서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주는
마치 옆에 두고 보는 handbook ^^ 과 같은 글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소아 진료에 대한 글 만을 올리는 것 역시 마찬가지겠구요 ~

.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어야 하나 ? - 당연히 먹어야 하는대도 불구하고 ... 해열제가 몸에 나쁘다고 ...에고 ㅠ
. 보건소와 병원의 접종은 어떻게 다르나 ? - 다릅니다 ... 보다 정제된 최신 접종은 보건소에는 없답니다 ...
. 폐렴구균접종은 무엇인가 ? - 요즘 이슈 중 하나죠 ? ^^

등등 에 대해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글을 올릴께요.

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는 10회 이상 연재해야 할 듯 싶구요.

편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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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석영 2009.09.03 0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흐.. 그냥 상식적으로 알면좋을거 같아서 RSS 등록해서 구독 하는 총각 입니다. 엄마가 아니더라 도 보면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 coolmd 2009.09.03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김석영 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한 아빠가 되실 자격이 충분하세요 ㅋ
      사실 '육아 = 엄마 몫' 은 아니거든요 ...

      저 역시 좀 더 알찬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2. 양깡 2009.09.0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블로그 운영 2주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블로그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제도 종일 진료보았지만,
오늘 역시 종일 진료 ㅠ

집에 와서 뭔가 글을 올리려 했으나,
피곤하여 잠시 잠을 청하고 보니 11시 하고도 50분 ...

그냥 계속 잘 까 하다가 컴퓨터를 커봅니다.
2주 이상 매일 적어도 한가지 이상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오늘 하루를 생략하긴 싫네요 ㅎ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


p.s.

늘 멋지고, 한편으로는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영화배우 고 장진영 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좋아했던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분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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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ke 2013.05.03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을 졸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Topics related articles:


    http://cnulib1.tistory.com/35 新建文章 10

    http://revu.tistory.com/2290 新建文章 5

    http://freekorea.tistory.com/155 新建文章 11

    http://jungjoonee.tistory.com/?_new_tistory=new_blogger 新建文章 6

늦은 밤이네요.
요즘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라 감기걸리기 쉬운 날씨네요.

더웠던 여름 생각하시며 문 활짝 열고 주무시지 마시구요 ^^
포근한 이불을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

아데노바이러스 (adenovirus) 에 의한 발열, 인후통 등이 많습니다.
신종플루의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합니다 -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그렇겟죠.

개인 위생 상태를 늘 청결히 하시고,
일부러 사람 많이 모인 곳을 다니실 필요는 당연히 없겠죠 ? ^^

신종플루 ... 주의는 하셔야겠지만, 너무 패닉하게 여기시진 마시구요.
비록 사망자가 보고되곤 하지만, 대부분은 호전되는 질병이니깐요.

타미플루 ... 유일하다시피한 예뱡/치료제이지만,
신경, 정신 계통 부작용도 보고되었으므로 남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걱정은 많이 되시겠지만요 ㅠ

좋은 꿈 꾸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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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아는 소우주 2009.08.31 0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오늘도 간략한 정리.. 잘 보았답니다.
    이제 가을 날씨 같이 바람이 선선해 지네요.
    월요일에도 화이팅!!

  2. 지언아빠 2009.09.03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 딸아이는 66개월인데 9월 1일 오전부터 코가 막히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아침무렵부터 저녁까지 체온이 37.2~3 수준 이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저녁 늦게 종합감기약을 먹이고 재운다음 다음날인 2일 오전에 동네 소아과에 갔습니다. 열 상태를 보고 감기라고 해서 처방약을 먹이고 유치원에 보냈는데 (2일 오후 3시까지 37.2~3도 유지) 오후 4시부터 38도를 넘어가더니 어젯밤 늦게는 39.2도까지 열이 났습니다. 겨우겨우 얼음찜질하고 38도정도로 내려와 재워웠는데 오늘 오전까지 37.8~38도 수준을 유지하다 현재는 37도 정도 된 것 같아요. 이런 정황을 볼때 이것이 신종플루 증상에 가까운 것인가요? 저희 아이는 감기도 자주 안걸리지만 한 번 걸리면 39도까지는 늘상 있었던 일이라서, 별 걱정 안했는데... 지금이라도 신종플루 검사를 해야하는 지 궁금합니다. 초면에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coolmd 2009.09.03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연아빠 님, 요즘 신종 플루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

      신종플루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목감기가
      초기 증상이 모두 비슷하여 딱 부러지게 ^^
      무러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신졸플루가 진행되면서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과 더불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므로
      고멸 만으로 신종플루라 진단하기는 어려울 듯 싶네요.

      게다가 요즘 목감기가 심하여 인후에 농 (염증덩어리)
      까지 나타나는 흔히 삼출성 편도선염도 동반하므로
      충분히 고열이 날 수 있읍니다.

      일단 지어주신 약을 먹고 열을 떨어뜨려 보시고
      조금 경과를 관찰하면 어떨지요 ^^

  3. 지언아빠 2009.09.04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문의드린후 퇴근하고 보니 열은 완전히 떨어졌습니다. 크게 걱정했는데... 아침 출근전에 보니 선생님 말씀대로 목감기인 것 같아요. 정성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coolmd 2009.09.04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우 ^^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대답을 해드렸지만, 직접 진찰한 것이 아니어서
      조금은 걱정했는데 ...

      예쁜 아기가 이제 다시 건강을 회복할 겁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세요 ^^

제가 몸 담고 있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오전 진료를 끝내고 연습장으로 ...
현재 단원들이 함께 소리를 맞추어 보고 잠시 휴식을 ~

아, 제가 맡은 파트는 키보드 입니다 ㅋ

대학 때 따로 밴드 활동은 해본 적도 없고, 물론 이후에도 ^^
사진 찍는 모임에서 우연히 ... 정말 우연히 밴드까지 하게 되네요 ~

연주 곡목은 deep purple, smoke on the water 외 5곡입니다.


play button 을 누른 후 HQ 도 누르시면 화질이 더 좋습니다.


오늘도 멋진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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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 씨를 아시나요 ? ^^

월드비젼 (worldvision) 을 알게 된지도 거의 20 년 가까이 되었네요.
당시 소아과 레지던트 1년차 시절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던 친구로부터 월드비젼을 소개받았죠.

아, 당시 이름은 (한국)선명회였습니다. 선명회합창단 기억하실지 ...
기독교계통의 빈민구호 NGO 단체인데,
이름이 그만 통일교 문** 과 비슷하여 사람들로부터 본의 아닌 오해를 받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였지요.





제게 주된 관심의 대상이었던 아이들과 관련된 것이였고,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월 3만원 ^^ 으로 1:1 결연 아동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달콤한 ^^ 이야기는
'음, 나도 남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라고 바로 제 마음을 움직였고, 그렇게 후원을 시작했네요.

사족. 당시 제 월급이 50만원이 되지 않았네요 ㅠ
아무리 수련과정이라 하지만, 참 박봉에 하루 8시간의 두배 이상의 중노동에 시달렸으니 ㅠㅠ 에고 ㅎ

결혼을 한 후 월드비젼에서 하는 결연 아동 프로그램을 아내에게 소개해주었고,
함께 참여하여 결연 구좌를 조심씩 늘여 나갔네요. 하지만,
가진 것을 조금 덜 움켜쥔다면 좀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할텐데 라는 생각에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



▲ 사진을 한번 눌러 보시겠어요 ? ^^


이미 많은 분들이 크고 작은 나눔의 생활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혹시 아니라면, 지금 한번 해보시죠 ? ^^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받는 것이라는 기쁨이 곧 느껴지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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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넷/이영희 2009.08.21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마음과 눈길이 한비야님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oolmd 2009.08.21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반갑습니다 ^^ 이영희 님 ~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이영희 님이시기에
      뜻하시는 대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
      함께 월드비젼 가족이 되죠 ㅋ

  2. プラダ バッグ 2013.07.12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모든게 끝났다하여 울지 마요. 당신의 소유했던 그 추억을 생각하며 항상 웃어야 해요
    Topics related articles:


    http://valenciacf.tistory.com/26 5

    http://liquidfire.tistory.com/259 6

    http://zzinis.tistory.com/3 6

    http://enighten.tistory.com/m/post/view/id/35 2

오늘날 우리는 검색창에 단어만 입력하면 각종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수많은 의학 정보가 제공되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정말 큰 헤택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의사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잘못되고 왜곡된 의학 정보가 상당히 많으며,
때로는 인터넷 상의 입소문 ^^ 등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과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유불급이라 할까요 ?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이 진실인지 몰라 갈팡질팡 ^^ 하는 모습.
아마도 이것이 현실일지도 모르겠네요.

.
.
.

진료실에서 엄마가 질문하는 내용은 늘 비슷합니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저는 똑같은 대답을 드리겠지요.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 내용을 수정해드리고 ...

오래 전부터 엄마와 진료실에서 나눈 이야기를 블로그에 싣고 싶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좀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지 않을까요 ?
그런데, 생각만 앞서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
.
.

OK ! 우선 떠오르는 내용부터 써보자.
진료실에서 엄마와 이야기 나눈 그대로를 편안하게, 말하듯이, 하나씩 하나씩 ...
딱딱한 책 속의 목차처럼 시간 순서대로는 아닐지라도 ^^

음 ... 뭐가 있을까 ?
스테로이드 연고는 부작용이 심한가요 ?
해열제는 몸에 나쁜가요 ? ...

비록 매일 진료를 하는 바쁜 일상의 연속이지만
하루에 간단한 이야기 하나 만이라도 해나가 보겠습니다.
엄마랑 * 아가랑 * 의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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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소연 2010.09.14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24개월 아가를 키우는 불혹의 엄마에요
    늦은 나이에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가끔 좌절이 된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를 보니 어쩜 그렇게 저에게 필요한 글들인지,,,
    미리 알았더라면 너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왠지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은듯~ 합니다 ㅎㅎㅎ

    • coolmd 2010.09.14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소연 어머님, 안녕하세요 ^^
      필요한 글이라 해주시니 저 또한 기쁘네요 ~
      자주 들러 좋은 말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