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연고 (이하 연고) 와 보습제 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

동시에 바를까요 ? 아니면 따로 따로 ?
연고는 하루에 두번 ? 세번 ?

기존의 글에서 연고와 보습제의 상호 보완적인 역할 에 대해 말씀드렸죠 ? ^^
다시 한번 상기하자면, 각각은 서로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연고가 보습제의 역할을, 반대로 보습제가 연고의 역할을 할 수 없음을 말씀드렸을 겁니다.

꼭 연고를 사용해야 하는데 아직도 스테로이드가 무서워 연고만 바를거야 ~
라는 분은 계시지 않겠죠 ? ㅋ  

복습은 아래로 ~
☞  http://infant.tistory.com/archive/20090816


스테로이드는 체내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며, 오전 8시, 오후 4시에 최고조로 분비된다

고 말씀드린 것, 역시 기억하지요 ?


그래서 바르는 방법은 ;

스테로이드 연고 -> 오전 한번, 오후 한번 = 즉, 하루 두번 분비되는 시간과 맞추어 바르구요,
보습제 -> 오전-오후 사이, 오후-자기 전 사이 혹은 필요에 따라 한두번 더 바르면 됩니다.


퐁. 당. 퐁. 당. ; 로이드 연고 - 보습제 - 스테로이드 연고 - 보습제

이렇게요 ~ 쉽죠 ? ^^

Posted by coolmd
,
편안한 마음으로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 ^^


신생아 시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딸꾹질 (hiccups) 을 들 수 있겠습니다.

1. 발생 기전 ;

보조호흡근육 중 하나인 횡경막 (diaphragm) 이 비정상적으로 수축 (spasm) 을 하여
성대로 들어가는 공기 흐름에 변화가 생겨 딸꾹질이 발생합니다.

2. 발생 원인 ;

성인의 경우 매우 다양한 이유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신생아의 경우

1) 수유 중 공기를 흡입하여 위가 팽창하거나 - 물론 갑자기 많이, 빨리 먹어도
2) 갑작스런 기온 변화가 있거나
3) 기타 등등 기본적으로 아직 신체 기능이 미숙하여 발생 합니다.

즉, 심각한 질병에 이은 2차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

3. 대응 요령 ;

당연히 딸꾹질을 경험하셨겠지만, 오랫동안 계속 하면 힘드셨죠 ?
아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1) 보리차 혹은 모유/분유 수유를 해보시거나
2) 발바닥을 가볍게 ? 두드려 울려 보시거나
3) 병원에서 목 진찰하는 모습처럼 ~ 티스푼으로 혀 뒷부분을 지긋이 눌러 약한 구역질을 유발하면

대부분 딸꾹질이 멈춘답니다 ~


Posted by coolmd
,
제가 몸 담고 있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오전 진료를 끝내고 연습장으로 ...
현재 단원들이 함께 소리를 맞추어 보고 잠시 휴식을 ~

아, 제가 맡은 파트는 키보드 입니다 ㅋ

대학 때 따로 밴드 활동은 해본 적도 없고, 물론 이후에도 ^^
사진 찍는 모임에서 우연히 ... 정말 우연히 밴드까지 하게 되네요 ~

연주 곡목은 deep purple, smoke on the water 외 5곡입니다.


play button 을 누른 후 HQ 도 누르시면 화질이 더 좋습니다.


오늘도 멋진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coolmd
,